본문 바로가기

tour

인도네시아 가루다항공 5월부터 자카르타 노선 증편

반응형

인도네시아국적의 가루다항공(Garuda Indonesia)이 오는 5월부터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증편한다고 한다.

 

자카르타 입국 모습
출처 tarvelinfo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이며 인도네시아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으로 운항하고 있는 가루다항공이 5월부터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3회로 증편하고, 9월부터는 주 4회로 추가 증편하여 운항한다고 발표하였다.


 
현재 인천-자카르타 노선과 인천-발리 노선에 대해 주 2회씩 운항하고 있는 가루다항공은 이번 자카르타 노선의 증편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부가 가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카르타를 경유하여 욕야카르타, 수라바야, 마카사르 등 인도네시아의 매력적이고 이국적인 목적지로 당일 연결이 가능하도록 하여 더욱 다양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오는 5월 초부터 주 3회 화요일, 수요일, 토요일 정기 편 출발로 운항되며, 9월 초부터는 주 4회로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에 운항한다. 인천공항 출발시간은 오전 10시 35분에 출발하여 자카르타공항에는 현지 시간으로 15시 35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가루다 인도네시아
출처 garuda indonesia

 

가루다항공은 여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마일리지 사용 프로그램과 초과 수하물에 대한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3월 30일부터 자카르타 및 발리 공항 출입국 시, 가루다항공의 퍼스트 클래스 및 비즈니스 클래스를 탑승하는 여객을 위한 전용 라인을 별도로 운영하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해당 서비스는 가루다항공의 가루다마일즈 플래티넘 등급의 회원들 역시 이용 가능하다고 하며, 이런 서비스를 통해서 보다 편리하고 빠르고 출입국이 가능할 것 같다.


 
또한 가루다항공은 지난 2월 16일부터 원활한 판매를 위하여, GDS(Global Distribution System)를 통한 AUTO 환불을 재개하였으며, 지난 1월 27일부터는 국내 여행사들과의 협업 강화 및 판매 증진을 위하여 BSP 여행사에 발권 커미션(Commission) 지급 제도도 개시하였다.


 
가루다항공 CEO는 “이번 인천-자카르타 노선 증편을 통해서 인도네시아 전 지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가루다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즐기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2023년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수교 5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번 증편을 통해서 양국 간 다양한 문화, 학술 행사 및 관광산업 발전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지금까지 잘 구축된 양국 간의 관계를 더욱 최적화시키고, 국가 경제도 개선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여 전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