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무안-제주 노선을 신규로 취항한다.

진에어가 무안-제주 노선을 신규로 취항하고, 울산-제주 노선도 재운항 한다는 소식이다. 이에 발맞춰서 진에어는 항공권 할인 및 ‘파르나스 호텔 제주’ 연계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출처 air portal

진에어의 지방공항발 제주행 노선 항공권 할인 이벤트 포스터

 

진에어는 무안-제주 노선을 신규로 취항함과 동시에 울산-제주 노선도 재운항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방공항발 제주 노선 항공권 할인 혜택을 준비하였다고 지난 3월 27일 밝혔다.

진에어는 5월 8일부터 주 2회 스케줄로 무안-제주 노선에 신규로 취항한다. 무안공항에서는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오전 8시 15분에 출발하는 스케줄이며, 제주공항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출발한다.

울산-제주 노선은 하계 시즌이 시작하는 날인 3월 31일부터 재운항을 시작한다. 매일 1회 왕복 운항하며 울산공항에서는 오후 12시 35분 출발, 제주공항에서는 오전 10시 50분에 출발한다.

진에어는 이번 신규취항과 재운항을 기념하기 위하여  무안, 울산, 광주, 군산, 포항경주 등 5개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권을 대상으로 오는 4월 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무안과 울산의 경우 5% 운임 할인이, 광주·군산·포항경주는 3% 할인이 제공된다. 무안-제주 노선의 이벤트가격에 대한 탑승 기간은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울산-제주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 그 외 노선은 3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라고 한다.

더불어 ‘파르나스 호텔 제주’와 함께 숙박 제휴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고 전하고 있다.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객실 및 조식 요금 할인을 제공하며 4월 평일 투숙 시 상위 객실로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3월 31일까지 카카오페이 간편 결제 1만 원 할인도 제공된다. 카카오페이 할인은 항공 운임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며 해당 혜택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는 “봄 시즌에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운임 할인과 숙박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무안-제주, 울산-제주 노선에서도 새롭게 운항을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