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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에서 창사이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상품 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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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여행에서 창사 이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상품을 출시하였다고 소식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적기인 사우디아를 이용하는 상품인 줄 알았는데, 아랍에미레이트의 에미레이트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및 특급호텔을 이용하는 상품이라고 한다.

 

리야드
출처 travel news

 
참 좋은 여행이 창사 이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목적지로 하는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상품은 참 좋은 여행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한 지 23년 만에 최초라고 한다.


전체 여정은  9박 10일 일정으로 에미레이트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는 상품이다.
 

그만큼 사우디아라비아는 지그까지 일반 여행 목적지에서 고려된 적이 거의 없던 지역이다.


2022년부터인가 사우디아라비아 국적기인 사우디아가 인천을 취항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증가되고 있는 것 같다.

 
전 일정 특급호텔에서 숙박하며, 노팁‧노옵션‧노쇼핑( 3 NO ) 상품이다. 상품가격에는 개인 비자 발급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이번 참 좋은 여행의 사우디 상품은 테스트성격이 있어 보인다.

 
그런 이유에선지 시리즈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11월 16일과 12월 13일 단 2회만 출발하는 상품이라고 한다. 출발 일자별로 최소출발 인원은 10명이며 최대 인원은 40명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그랜드 모스크와 건국의 상징물이라 할 수 있는 마스막 요새, 대표적 랜드마크 킹덤타워 전망대 등을 관광하는데, 3일 차부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거대한 자연과 경이로운 유적을 돌아보는 디리야와 알울라 투어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여행상품의 핵심일정을 보면, 사우디 왕조의 첫 번째 수도인 디리야에서 디리야 유적과 붉은 사막, 전통 시장인 수크 알 젤을 관광을 한 후 저녁 비행기로 알울라 지역으로 이동하여 이틀 동안 알울라 관광에 나서는 스케줄이다.
 

진흙으로 빚은 올드타운과 사막투어, 오아시스 트레일 투어 및 마다인살레 유적과 코끼리 바위무덤, 하라트 전망대 등을 방문하며, 메디나와 제다에서는 예언자의 모스크, 쿠바모스크, 타예바트 박물관, 알라마 모스크, 알 발라드 등을 둘러본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치안 상태는 여행하기에 전혀 문제가 없지만, 정통 이슬람국가인 만큼 그리고 이슬람 규율이 좀 센 지역이다 보니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데, 술은 절대 마실 수 없다고 한다.

 
에미레이트 항공 기내에서는 서비스로 주류가 제공되지만, 두바이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 가는 노선으로 환승한 후와 여행 일정 동안에는 금주가 요구된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도착 후 모스크에 입장할 때는 민소매, 반바지, 짧은 치마, 샌들 착용이 금지되기 때문에 복장에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가격이 문제이기는 하겠지만 호기심이 많고 술 안 마시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아 보이는데, 모객이 원활하지는 않을 듯해 보인다. 참 좋은 여행의 테스트성 여행상품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도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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