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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이 6년만에 새로운 광고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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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를 틀면 여기 어때 광고가 정말 많이 나오는데, 참 좋은 여행이 6년 만에 새롭게 광고를 만들었다고 하니, 조만간 TV에서 참 좋은 여행 광고가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다.

 

얼마나 많은 마케팅 비용을 쓸 건지는 몰라도 여기 어때 수준을 뛰어넘을 것 같지는 않고, 꽤 종종 접하는 수준일 것 같다.

 

참좋은여행 광고
출처 travel times

먼저 참 좋은 여행 광고 사진을 보면 뭔가 잔잔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연출이 될 것 같다. 여기 어때 광고는 발랄한 분위기라면 참 좋은 여행은 좀 진진한 분위기가 아닐까 한다. 

 

참 좋은 여행이 무려 6년여 만에 새로운 TV광고를 론칭하였다. 새로운 광고는 지난 12월 1일(금요일)부터 종편과 케이블 채널, 유튜브를 통해서 송출하고 있다.



참 좋은 여행은 2013년에대리점 수수료가 없는 직판여행사라는 콘셉트로 처음 TV 광고를 집행한 이후좋다 좋다 참 좋다’, ‘참 좋은 송 세계 편’등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해 왔었다. 

 

2021년에는다시 함께라는 제목으로 기존 광고를 재편집하여 광고를 제작한 바 있다. 그동안 참 좋은 여행의 광고들은 유명하지 않은 모델들을 활용하여 보다 친숙하고 자연스러운 여행의 모습을 보여줬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광고도 기존의 콘셉트를 유지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광고의 주제는’ 가족에게 다녀왔습니다’라는 것이다. 중년의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체코 프라하 여행을 즐기는 30초의 짧은 영상인데, 무뚝뚝했던 가족들이 여행을 즐기면서 웃음 짓는 행복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참 좋은 여행은 제작 대행을 맡은 SMC&C와 이번 광고를 위하여 6개월 전부터 시나리오와 배우 선정 등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전하고 있다.



참 좋은 여행 관계자는여행을 다녀온 삶이 아름답게 변하는 여행의 본질에 대해 알리면서 참 좋은 여행이 지향하는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한편 참 좋은 여행의 TV광고 방영에 맞춰서 참 좋은 여행 홈페이지에서 광고 영상을 감상하고 응모하면 편의점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점점 더 판매대리점이 배제되는 직판 중심이 광고가 많이 보이는데, 수수료로 사업체를 운영하는 여행사 입장에서는 코로나 이후로도 계속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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