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이 준비하는 퀘벡 전세기 소식입니다

코로나 앤데믹으로 진입하면서, 2023년에는 유난히 전세기 상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내용을 보면 대부분의 전세기는 정기 편이 운항하지 않은 지역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데, 확실히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여행 트렌드나 패턴에 변화가 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변화하고 있는 것 같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오지 않았지만 여행 업계에서는 벌써 가을 시즌과 연계된 전세기를 마련 중인 것 같다. 여기서는 한진관광에서 준비하고 있는 캐나다 퀘벡(Quebec) 직항 전세기를 소개해 본다. 
 
한진관광에서 준비하고 있는 캐나다 퀘벡 전세기 일정은  9월 27일, 10월 4일, 10월 11일로 3회 전세기를 준비하고 있다.

동 전세기는 캐나다를 상징하는 메이플로드 여행은 물론이고 골프, 크루즈 등과도 연계가 가능하다고 한다.
 

메이플로드의 주인공 퀘벡 - 출처 travel news

사진 속 단풍만 봐도 마음이 좀 평온해진다. 알록달록한 단풍 색깔이 뭔가 사진을 찍게 하거나 그림을 그리게 만들어주는 듯하다.
 
올 가을이 오면 캐나다 퀘벡(Quebec)으로 직항 항공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한진관광에서는 오는 9월 27일과 10월 4일, 10월 11일 3회 한정 스케줄로 대한항공 항공기를 이용하여 인천-퀘벡 직항 전세기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준비 중인 전세기는 대한민국에서 캐나다 퀘벡을 연결하는 최초의 직항 항공편으로 한진관광에서 단독으로 운영하는 전세기이다. 특히 전세기가 운항하는 기간은 퀘벡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로 가을 단풍이라는 테마로 여행객들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캐나다에 위치하고 있는 퀘벡이라는 곳은 북미와 유럽가 독특하게 어우러져있는 도시이다. 그리고 퀘벡은 뭐니 뭐니 해도 단풍을 빼놓을 수 없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시작해서 토론토와 오타와, 퀘벡으로 이어지는 800 킬로미터에 달하는 소위 메이플로드는 세계적인 단풍 여행지로도 손꼽히고 있다.
 
한진관광에서 준비 중인 이번 퀘벡 전세기 상품도 10일 동안 캐나다의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메이플로드를 따라서 이어진다. 또한 여행객 개인 취향에 따라 골프와 아틀란틱 또는 카리브해 크루즈, 샤를 부아 관광열차 등 다양한 연결 상품과 일정 진행도 가능하다고 한다.
 
한진관광에서는 “최근에 실시했었던 대고객 설문조사에서 캐나다 퀘벡이 가장 기대되는 신규 전세기 목적지중에서 당당히 1위에 랭크되었다”라며 “많은 고객분들이 새로운 여행지를 원하고 찾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여 프랑스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북미의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캐나다 퀘벡을 전세기 목적지로 선택하게 되었다”라고 전세기 운항 배경에 대하여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