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리조트의 도시 관광호텔 브랜드 OMO를 아시나요.

호시노리조트의 도시 관광호텔 브랜드 OMO는 처음 들어보는데, 이 브랜드가 꽤 매력적이라고 한다. 갖춰진 시설에 따라 호텔 숫자가 부여된다고 하는데, 로컬 음식 소개와 인근 맛집을 소개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한다.

 

출처 travel news

OMO의 공통 서비스로 제공되는 고킨조 맵인데, 이 지도에는 직원들이 추천하는 OMO 주변지역이 표시되어 있다.

 

일본 전국에 있는 호시노리조트의 도시 관광호텔 브랜드 OMO는 도시 관광을 위하여 최적의 장소에 위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위치선정은 도시 관광호텔로서 해당 지역의 매력을 투숙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이다. 

 

 

실제로 OMO 스스키노에서는 도보로 10분 안팎 거리에 도심 내 주요 목적지에 접근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여행지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OMO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이다.

 

 

현재 일본 전역에는 운영되고 있는 호시노리조트의  OMO는 16개이다. 확인해야 할 점은 OMO 뒤에 따라붙는 숫자이다. 이 숫자는 호텔의 종류를 표현하고 있다고 하니, 여행 목적에 맞춰서 OMO를 선택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OMO 뒤에 따라붙는 숫자를 보면 1 (캡슐), 3 (베이식), 5 (부티크), 7 (풀 서비스)에 따라 나누어지며, 에어포트 호텔까지 포함하면 총 5가지로 구분된다. 숫자는 레스토랑과 카페 등 시설 부문에서 차이를 나타내지만, 도심 여행을 돕는 OMO만의 독특한 공통 서비스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출처 travel newss

위 사진은 OMO 3의 모습이다. 즉 베이식 모델이다. 여기에는 레스토랑 대신 로컬 음식을 판매하는 무인 편의점이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공통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지역 문화가 한눈에 담긴 '고킨조 맵', 편안한 커뮤니티 공간 'OMO 베이스', 로컬 맛집을 책임지고 소개해 줄 'OMO 레인저'이다. 특히 OMO레인저는 각양각색의 옷을 입고 다니며 ‘파워레인저’ 콘셉트에 진심을 다해 눈길을 끈다. 색상뿐만 아니라 미식투어와 나이트투어 등 제공하는 서비스의 테마도 다양하게 있다고 한다.

 

 

'OMO 레인저'는 주로 도시 문화와 로컬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엄선한 맛집을 소개하는데,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절로 입맛을 다시게 된다고 하며, 엄선된 맛집도 종류가 많다고 하니 메모는 필수일 것 같다.

 

 

고킨조 맵에는 산책코스, 맛집, 동물원, 사찰에 이르기까지 일반적인 가이드북에선 쉽게 찾기 어려운 장소를 주로 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OMO 직원들의 추천 장소도 확인할 수 있어 1석 2조 인 셈이다.

 

 

참고로, 호시노리조트는 일본을 대표하는 고급 리조트이자 호텔을 운영하는 대형 호텔 체인 기업이다. 일본 내 대다수의 호텔 브랜들이  비즈니스호텔에 집중하고 있다면, 호시노리조트는 료칸과 고급 리조트 그리고 도시관광호텔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위에서 소개된 도시 관광호텔 브랜드 OMO는 2018년에 론칭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