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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공휴일 어떻게 되는지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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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공휴일 수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지는데, 2024년 공휴일 수는 결론적으로 2023년보다 2일 더 늘어난다.

 

 

구정 4일, 추석 5일, 어린이날 3일 등 3일 이상 연휴가 5회 그리고 징검다리 휴일 3회 등이다.

 

 

공휴일
출처 travel news

 

 

2024년 공휴일은 주 5일제 근무 기준일로 계산하면 총 119일이 되는데, 3일 이상 연휴는 5번, 징검다리 휴일은 3번으로 해외여행과 관련하여 단거리 노선을 즐기려는 여행이 인기를 얻을 전망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부분 짐작하겠지만 단거리 노선이라고 하면 일본, 중국 그리고 태국까지의 비행거리보다 짧은 동남아 지역이 될 텐데, 즉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등이 이에 해당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월력요항(달력 제작의 기준)에 따르면, 2024년의 일요일과 국경일 및 설날 등 전체 공휴일수는 총 68일로 이는 2023년과 동일한 숫자이다. 하지만 2024년에는 추가된 공휴일이 있는데 4월 10일로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이 있고,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총 휴일수로 관공서 공휴일과 토요일을 계산하면 총 119일로, 2023년보다 2일 더 늘어난 것이다.

 

 

 

주 3일 이상되는 연휴기간은 총 5번이다. 12월 30일 31일을 포함하여 계산한 신정 휴일과 구정휴일, 3.1, 어린이날 그리고 추석이다. 3일 연휴는 신정과 3.1어린이날로 단 3번에 불과하지만, 여기에 더해 징검다리 휴일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현충일과 광복절, 개천절에 금요일 연차를 활용할 수 있다면 3 휴가가 가능해진다. 추석 연휴는 9월 16일~9월 18일로 주말인 14~15일을 포함해서 총 5일을 쉴 수 있다. 여기에 목요일, 금요일 19~20일에 연차를 사용할 수 있다면, 주말까지 합치면 최대 9일의 연휴기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2023년의 경우에는, 추석과 개천절 사이에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으로써 연차를 활용하여 최장 12일이라는 연휴를 보낼 수 있었다. 이런 장기간의 연휴가 가능해짐에 따라 9월에만 201만 7,157명에 이르는 수요가 해외여행을 떠났는데, 이는 2022년 9월과 비교해 보면 약 3배 정도 늘어난 수치로 해외여행의 완연한 회복세를 보여주었다. 이와 관련하여 추정컨대 2024년에도 일본, 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에 대한 여행자들의 수요가 꾸준히 많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을 제외함면 장기간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긴 연휴가 없어서 여행사들의 마케팅도 단거리 지역에 더욱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023년도와 마찬가지로 내년 5월 어린이날 연휴도 일반적으로 비수기로 구분되는 2분기 여행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1위와 2위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황금연휴기간 중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단거리 여행지인 일본과 동남아시아이었다고 한다. 부처님 오신 날과 한글날크리스마스 휴일은 일주일의 중간인 수요일이어서여행 특수를 전망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따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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