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V와 제휴서비스로 여행객 편의 확대하는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모빌리티 플랫폼 무브(MOVV)와 Door to Door 제휴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여행객 편의성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출처 travel info

 

무브(MOVV)와의 제휴를 통해서 자택에서 인천공항까지 Door to Door서비를 이용이 가능한데 차량가격은 99,000원 정도로 책정되어 있다고 한다.

 
에어서울에서는 이번 이동 편의성 제공 등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개발하여 자유 여행객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글로벌 트래블 모빌리티 플랫폼인 무브(MOVV)와 콜래버레이션 하여 국제선 탑승 여행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동 편의 서비스 프로모션을 통해서 에어서울의 국제선 노선에 탑승하는 여행객들은 자택에서 인천공항까지 온 가족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서울 및 서울 인근 지역에 위치한 여행자라면 자택에서 인천공항까지 차량 1대 기준으로 약 99,000 원의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1대에 최대 4인까지 탑승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여행지인 해외공항에 도착해서 목적지로 이동하거나, 현지에서 골프장 등으로의 이동이 필요할 때도 무브(MOVV)의 이동 편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10% 할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해외 제휴 서비스각 적용되는 지역은 에어서울의 취항지중에서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와 베트남의 다낭, 냐짱 노선이 우선적으로 대상 지역이라고 하며, 추후 제휴 서비스를 더 넓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하고 있다.

 
이번 이동 편의 서비스는 에어서울 탑승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데, 동 서비스의 이용하려면 오는 6월 30일까지 ‘에어서울 X 무브(MOVV)’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예약 및 구매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참조할 수 있다.

 
에어서울 측은 “출발 시간이 이른 스케줄인 경우 인천공항으로 새벽에 이동하는 것이 필요한데, 승객 중에서 짐이 많거나, 효도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에게 특히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콜래버레이션을 통해서 보다 많은 자유 여행객들의 편의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하고 있다.
 
개인적인 경험을 얘기를 하자면 약 1개월 전에 뉴욕으로 출발하는 스케줄이 있었는데, 집에서 인천공항까지 약 2시간 가까이 걸려 무척 일찍 나와서 대중교통을 그럭저럭 이용하여 도착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 출발 전날에 타다, 아이엠등을 조회해 봤는데 약 15만에서 17만 원 정도가 나와 그냥 포기한 적이 있었다.
 
물론 99,000원이 싼 가격은 아니지만 2명 이상이라면 Door to Door 서비스가 가능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과 비슷한 가격이거나 더 쌀 수도 있을 것 같다. 2명 이상이라면 한번 고려해 볼만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