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에서 국내 농구팬들을 겨냥하여 미국 NBA 농구경기 직관하는 여행상품을 출시하였다는데, 출시 당일 완판되었다고 한다.
NBA의 슈퍼스타 선수인 LeBron James, Stephen Curry 등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단순히 경기관람 외에도 조현일 해설위원의 현장 스토리텔링까지 포함하고 있어 국내 농구팬心을 공략하고 있다.
한 때 미국 NBA의 전설이었던 코비 브라이언트의 벽화
하나투어가 국내 농구팬들을 겨냥하여 기획하여 선보인 ‘전문가 동반 미국 NBA 직관 여행’ 상품이 공개 당일에 완판 되었다.
‘조현일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NBA 직관 여행 9일’은 미국 NBA를 대표하는 스타선수인 LeBron Jame(LA Lakers), Stephen Curry(Golden Satates)의 경기를 눈앞에서 직관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LA Clippers vs LA Lakers 경기(1월 23일)와 Golden States vs Sacramento Kings 경기(1월 25일)를 직관하고, Golden States의 옛 구장 오라클 아레나와 Sacramento Kings의 홈구장 외부를 관람하는 등 9일간 농구팬들을 위한 맞춤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학농구의 명가 UCLA 대학을 비롯하여 미국 NBA의 레전드였던 코비 브라이언트의 발자취를 따라 할리우드, 뉴포트 비치도 방문하는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스포티비 NBA 농구 전문가인 조현일 해설위원이 전 일정동안 동반하면서 현장에서 생생한 스토리를 전해준다고 한다.
동 상품은 시리즈성으로 출시되는 것이 아니라, 2024년 1월 20일에 딱 한 번 출발하는 이 상품은 하나투어가 처음으로 기획한 NBA 직관 여행으로 가격대는 약 7,769,000원이다. NBA 직관 여행상품에 앞서 전문가와 동반하는 EPL 직관 여행이 축구팬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조기 마감한데 이어, 이번 NBA 직관 여행도 조현일 해설위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당일 예약이 마감되었다고 한다.
하나투어는 “회사 최초로 농구팬을 겨냥한 NBA 직관 여행 상품을 선보였는데, 단기간에 완판을 기록했다”라며, “지속적으로 전문가와 동행하는 스포츠 직관 상품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NBA, MLB 등 기존 스포츠 관련 여행상품으로 찾아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테마여행 상품으로 레저, 스포츠 마니아들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최근 해외 스포츠 경기일정에 맞춤 여행상품들이 꽤 많이 문에 뜨인다. 대표적으로 유럽축구리그를 직관하면서 여행하는 상품들이 나왔고, 아마 내년 1월 펼쳐지는 아시안컵 대회 때도 유사한 상품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해 본다. 그리고 파리올림픽과 관련한 여행상품도 여행사 입장에서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기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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