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하 롯데관광)이 지난 2월 전세기에 이어서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기간에 다시 한번 '그리스 특별 전세기'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다시 한번 그리스 전세기 상품 나오다.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하는 롯데관광의 그리스 특별 패키지는, 12시간의 비행으로 인천공항에서 아테네까지 가는 상품으로, 이미 지난 2월에 판매했었을 때 완판 기록을 세웠었다고 한다.
일정은 7박 9일이며 1인당 비용은 800여 만원부터 시작되는데, 출발일 별로 30명 한정 조기예약의 경우 600,000 원 상당 할인 특전도 제공된다고 한다.
2023년 추석은 최장 11일 동안 이어지는 황금연휴인데, 장기간의 추석 연휴를 겨냥하여 롯데관광에서 지중해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그리스 특별 전세기 패키지를 다시 한번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 분위기와 더불어 아직 정기 편이 운항하고 있지 않은 그리스 아테네까지 12시간 비행의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한다는 장점을 내세우며 지난 2월 첫 출시의 경우 1인당 750만 원대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426개 전 좌석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고 한다.
롯데관광은 “올해는 추석 황금연휴가 유난히 길게 잡혀 있어서 평소에 떠나기 쉽지 않았던 유럽, 북미 등 장거리 노선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세기도 출발일 별로 선착순 30명 조기예약에 대하여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하고 있다.
비싼 가격에도 완판 될 듯.
이번 그릭스 특별 전세기 패키지는 추석 연휴 기간 앞뒤로 걸쳐서 9월 23일, 9월 30일 그리고 10월 7일에 3회로 출발하는 7박 9일 일정으로 1인당 비용은 각종 세금 포함하여 799만 원부터라고 한다.
세계 3대 선세중 하나인 산토리니 선셋
이번에도 산토리니섬 및 크레타섬에서 각각 2박을 포함 5성급 특급호텔에서 총 6박은 물론이고 그리스 내 이동 시 현지 국내선 항공편(2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지중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에서 특식 2회, 와인으로 유명한 산토리니 와이너리 방문 및 시음이 1회, 파르테논 신전을 바라보며 즐기는 칵테일 1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들이 채워져 있다고 한다.
세계 문화유산 메테오라 공중 수도원 모습
패키지 내용에서 주요 관광지는 기암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메테오라 수도원, 송중기가 출연했던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는 아라호바, 세상의 중심지라고 고대 그리스인들이 믿었던 도시 델피, 그리고 아테네 여신의 파르테논 신전 등이 있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낭만과 환상이 가득한 섬, 파란색 지붕과 흰색 건물들이 조화로운 산토리니와 미노스 문명의 발상지 크레타 섬의 크노소스 궁전 등을 둘러보며 지중해 풍광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좋은 상품이네라고 하면서 보다가 가격에서 헉 소리가 난다. 1인당 800만 원부터 라니, 만약 3인 가족이면 2400만 원이 되는데, 나중에 이스탄불 경유해서 배낭여행으로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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