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요식업에 진출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진짜 업종간의 경계가 모호하다고 할지, 아니면 경계 자체가 없다고 하여야 할지 예상하지 못했던 내용들이 꽤 많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서는 여러분도 상상하기 어려웠었던 넷플릭스(Netflix)의 요식업 진출 얘기를 풀어 보려 한다.


날짜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조만간 로스앤젤레스에 팝업(POP-UP) 레스토랑을 오픈한다고 한다.

 

출처 sommeliertimes

 
외관상으로는 넷플릭스(Netflix)의 Name value에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지만, 안은 어떻게 되어 있을지 모르니 궁금해진다. 그래서 실내가 어떻게 생겼을까 함 찾아보았다.

 

넷플릭스 바이츠 실내 - 출처 bing

 
위 사진 우측 상단에 보이는 것이 실내 모습인 것 같다. 조명 때문인지 BAR 같은 분위기가 있지만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Netflix)가 자사에서 방영하는 요리 프로그램들의 셰프를 데려와서 로스앤젤레스에 팝업 레스토랑인 ‘넷플릭스 바이츠(Netflix Bites)’를 오픈한다고 발표하였다고 한다.


다가오는 6월 30일(금요일) 로스앤젤레스의 쇼트 스토리즈 호텔(Short Stories Hotel)에 오픈할 것이라는 넷플릭스 바이츠(Netflix Bites)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저녁 식사를 제공한다고 하며,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브런치(Brunch)를 즐길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넷플릭스 바이츠(Netflix Bites) 레스토랑의 모토는 좀 기발한 문구인데 “보는 것도 좋지만, 먹는 것은 더 좋다”이다.


넷플릭스 바이츠(Netflix Bites) 레스토랑에서 판매되는 메뉴에 대하여 아직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이 팝업 레스토랑(POP UP Restaurant)에 참여하는 셰프(Chef)로는 아이언 셰프: 레전드에 도전하라의 커티스 스톤(Curtis Stone)과 도미니크 크렌(Dominique Crenn), 파티셰를 잡아라의 자크 토레스(Jacques Torres), 셰프의 테이블의 앤 킴(Ann Kim), 나디야의 초간단 레시피의 ‘나디야 후세인(Nadiya Hussain)’ 등으로 알려지고 있다. 프로그램 잘 안 봐서 그런지 솔직히 아는 셰프는 없다.


넷플릭스(Netflix)의 소비자 제품부문의 부사장 조시 사이먼(Josh Simon)은 “넷플릭스 비츠(Netflix Bites)를 통해서 시청자들이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 프로그램에 몰입할 수 있는 대면 경험을 만들었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면서 그들이 만들어 내는 맛있는 메뉴 다양성을 선보일 놀라운 셰프들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대되고 흥분된다”라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