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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카파도키아를 가야만 하는 5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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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문화관광부는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여행해야 하는 도시로 카파도키아를 소개하고 있다.

 
카파도키아는 튀르키예 여행지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것으로, 압도적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인 명소들로 관광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계절마다 독특한 여행이 가능한 카파도키아는 동굴 호텔, 알록달록한 열기구, 문화 유적 등등이 즐비한 곳이다.

 

카파도키아 열기구
출처 travel info


  

이유 1. 카파도키아의 상징인 요정의 굴뚝 감상.

 
카파도키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요정의 굴뚝'이다.


카파도키아를 상징하는 고대 암석층은 이 지역 어디서든지 볼 수 있다. 파샤바흐(Paşabağ)에는 마치 모자를 쓴 듯한 원뿔 모양 바위들이 펼쳐져 있는데, 카파도키아 기암괴석들로 장관을 이루는 협곡은 열기구를 타고 감상해야만 한다.
  

이유 2. 동굴 호텔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보자.

 
카파도키아에 왔다면 동굴 호텔에서 숙박해야 한다. 동굴 호텔의 독특한 디자인은 카파도키아의 매력을 배가 시켜주고 있다.


카파도키아 자연과 역사가 고급스럽게 혼합된 동굴 호텔에서 튀르키예식 커피를 마시며 여유 있게 일몰을 감상해 보자.

 

카파도키아 열기구
출처 travel info


   

이유 3. 웅장한 지하 도시를 빠트릴 수 없다.

 
기원전 2000년경 히타이트시대부터 다양한 문명이 거쳐간 중요한 유적지들이 카파도키아에 많이 남아있다.


지난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괴레메 야외박물관은 초기 기독교를 알 수 있는 프레스코화가 유명하다. 서기 7~8세기부터 만들어진 지하 도시는 초기 기독교인들이 예배를 드렸다고 하는데, 잘 보존된 터널, 와인 창고, 헛간, 방, 교회, 식당, 식품 창고 등을 통해 당시 지하 도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다.
 

카파도키아 지하도시
출처 bing


  

이유 4. 열기구 투어와 액티비티를 즐겨보자.

 
카파도키아 하면 단연 열기구 투어가 압권인데, 오프로드 사파리 체험으로 계곡과 요정의 굴뚝을 더 가깝게 살펴볼 수 있으며, 훌륭한 하이킹 코스를 이용하여 도보로 여행도 가능하다.


또한 카파도키아는 '아름다운 말들의 땅'으로도 불리는 것처럼 말을 타고 여행할 수도 있다. 또, Kızılırmak 강바닥의 부드럽고 기름진 점토로 유명한 아바노스(Avanos)의 도자기 공방에서 도자기를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프레스코화
출처 travel info


 

이유 5. 카파도키아에서 미식을 즐겨보자.

 
평범한 한 끼 식사도 마치 ‘잔치’처럼 만들어 주는 카파도키아 미식 경험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일명 항아리 케밥으로 불리는 테스티 케밥(Testi kebabı)은 현지에서 나오는 채소와 과일이 가득한 별미로 카파도키아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


여기에 강황과 살구 스튜가 들어간 라이스 푸딩, 네브셰히르 만티(mantısı, 라비올리의 일종), 클로티드 크림도 빼놓을 수 없으며, 수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카파도키아 와인도 꼭 맛보기를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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