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엔저현상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수요는 서울, 경기지역에서뿐만 아니라 지방공항도 마찬가지 상황인 것 같다.
듣기로는 지난 5월 말부터 소형항공사인 하이 에어가 무안공항과 기타큐슈를 잇는 전세기를 운항 중에 있다고 알고 있다.
다소 시간차는 있지만 일본의 하이브리드 항공사인 스타플라이어가 기타큐슈 무안 노선을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한다.
스타플라이어 7월 20일부터 무안-기타큐슈 운항 개시.
기간은 7월 20일부터 2024년 3월 말까지인데, 9월 초부터 9월 말까지 잠시 운휴 하는 기간을 제외하고는 2박 4일 패턴( FULL 3일 사용)으로 계속 운항한다고 한다. 관련 기사가 있어서 한번 공유해 본다.
만약 전라도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굳이 인천공항까지 이동하지 않아도 무안공항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기타큐슈 및 주변지역인 후쿠오카, 오이타, 구마모토, 벳부 등등의 지역을 여행할 수 있을 것 같다.
돌고래 모습을 닮은 스타플라이어 항공기 모습
7월 20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2박 4일(FULL 3일) 패턴으로 운항하는 스타플라이어를 소개해 본다.
시간대가 궁금하실 텐데, 무안공항 출발은 오전 5시에 출발해서 기타큐슈 공항에 오전 6시 10분에 도착하고리턴 편은 2일 후 저녁 23시 50분에 출발해서 무안공항에는 새벽 1시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이와 관련하여 업계 관계자 대상으로 7월 3일 롯데호텔 서울 36층 아스토 스위트룸에서 스타플라이어 무안-기타큐슈 운항 PR EVENT를 갖는다고 한다.
스타플라이어의 기타큐슈- 무안 노선 전세기 운항은 코로나 이전부터 계산해서 만 4년 만에 재운항하는 것이며, 코로나 이후 스타플라이어 최초의 국제선 전세기라고 한다.
인천공항출발과 다르게 지방공항이어서 그리고 장기 운항으로 다소의 우려가 있었지만 엔저현상으로 예약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스타플라이어의 기본 콘셉트는 블랙 & 화이트이다.
2024년에는 인천도 운항 계획하고 있다.
오는 7월 2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9.1~9.25 기간 일부 운휴) 2박 4일 일정으로 무안공항에서 기타큐슈 노선에 전세기를 운영하는 스타플라이어는 이번 운항을 2023년 최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고 한다.
만약 다소 우려와는 다르게 성공적인 운항으로 이어지면 향후 정기 편까지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하며, 인천으로의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앞서 설명하였듯이 일본의 하이브리드 항공사 스타플라이어는 전 좌석이 세미 비즈니스 클래스로 평균 180석 정도로 운항하는 기종은 150석으로 줄여 좌석 간 간격이 약 1 미터 정도로 넓어 여유로운 비행과 전 좌석 가죽시트로 쾌적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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