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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처제 서희제가 한국 관광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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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K-컬처, K-푸드 등을 소재로 하여 대만 현지의 3040 여성층을 겨냥한 한국 관광 영상 시리즈가 제작된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서희제(왼쪽)
출처 kkominilbo

한국 관광을 홍보할 구준엽 처제 서희제 모습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만인들의 방한 수요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중화권에서 상당히 유명한 연예인인 '서희제 (예명 샤오에스, 서희원의 동생)'를 초청하여 한국관광과 관련된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3월 15일(수) 밝혔다.

 

구준엽의 처제로 잘 알려져 있는 서희제는 대만에서 가수활동을 하는 등 대표적인 방송인으로, SNS 팔로워 수가 약 500만 명 (페이스북 222만 명, 인스타그램 283만 명) 이상인 인플루언서(Influencer)이다.

 

대만 내에서는 서희제의 일상을 업로드 한 콘텐츠가 연일 기사화될 정도로 영향력이 큰 만큼, K-컬처(패션, 뷰티, 한류, 푸드 등)를 체험해 보는 영상을 시리즈물로 제작하여서 대만 소비자, 특히 3040 여성층의 한국 여행 및 방문 욕구를 촉진시킨다는 계획이다.

 

구준엽과 서희원
출처 google

서희제의 형부 구준엽과 언니 서희원

 

이미 서희제는 '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즐기는 한국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3월 10일(금) - 3월 14일(화)까지 더현대 서울, 하이커그라운드, 롯데월드, 정샘물 플롭스, 박술녀 한복 등 다채로운 관광 포인트를 방문하여 영상 촬영을 마쳤다고 한다.

이 동영상들은 다가오는 4월 7일(금)부터 한국관광공사의 유튜브 채널인 '한국관광공사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대만은 코로나 전인 2019년 연간 방한 수요가 125만 명에 달했으며, 입국 규모로 보면 3위 시장으로, 최근 해외관광 재개 이후 2023년 1월에만 약 50,000명 정도가 방한하는 등 건실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는 시장이다.

 

이러한 수요 회복에 발맞춰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대만 아웃바운드 성수기 시점(청명절 4월 5일, 단오절 6월 22일 - 6월 25일 등)을 겨냥하여 스타 마케팅과 더불어 대만 품질보장협회 공동 품질인증 상품 판촉 프로모션(3월 - 12월), 글로벌 OTT 플랫폼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제작(4월), 대만 방한관광 리부팅 K관광 로드 쇼개최(5월 12일 - 5월 14일), 타이베이 국제관광 박람회(TTE 5월 26일 - 5월 29일) 및 타이베이 국제여행 박람회 (ITF 11월 3일 - 11월 6일)과 연계하는 한국관 운영 등등 적극적이고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통해서 대만의 국제관광수요를 조기에 선점하면서 국내 관광업계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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