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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이 아시아 최고 여행지 2위에 선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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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어시아 최고 여행지 11선은 미국 씨앤트래블러 선정한 것으로, 1위의 영예는 태국 방콕의 차이나타운이라고 한다.


베트남 다낭
출처 vina inside


베트남 중부지역에 위치하는 해안관광도시 다낭(Da Nang)이 2014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아시아 최고 11대 관광지에 그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여행전문매체 씨앤트래블러(CnTraveller·콘데나스트트래블러)가 최근에 발표한 ‘2024년 아시아 최고의 11대 여행지(The best places to go in Asia in 2024)’에서 베트남 다낭이 2위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씨앤트래블러는 “아시아 지역의 코로나 팬데믹 방역조치 해제가 다른 대륙보다 늦었지만 해외 여행객이 잊고 살아왔던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 주면서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라며 2024년 여행을 계획 중인 관광객들에게 아시아 여행지를 추천하고 있다.


씨앤트래블러에서는  전 세계 여행 전문가들의 추천과 이유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평가해 최고 여행지를 선정하였다고 전한다.


베트남 다낭에 대해 씨앤트래블러는 “다낭은 다양한 볼거리, 특히 해마다 6~7월이 되면 환상적인 국제불꽃축제가 있는 아름다운 도시”라며 “1~9월까지 다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60만여 명으로 이미 연간목표치인 150만 명을 가볍게 넘어서는 등 코로나 앤데믹 이후 관광회복의 가장 성공적인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어서 씨앤트래블러는 "더 많은 국제선 운항이 재개되고 있어서 연말까지 계산하면 관광객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다낭은 베트남의 고도(古都)인 후에시(Hue)와 미선(My Son), 호이안(Hoi An)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역과 불과 1~2시간 거리에 위치하는 중부 베트남의 관광허브로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인들에게도 무척 인기가 높은 관광지중 하나이다.


참고로 아시아 최고여행지 1위는 태국 방콕의 차이나타운이 선정되었으며, 이밖에도 네팔 카트만두 계곡, 일본 고베시, 인도 고치(Kochi), 싱가포르 등이 아시아 최고 11대 여행지에 이름이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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