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ur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처가 확대되고 있다.

반응형

대한항공의 통계를 인용하면 2023년 마일리지 사용량이 2019년보다 74%나 증가하였다고 한다.


항공권 운임 복합결제 서비스 및 쇼핑몰 및 제휴처 확대와 마일리지 항공권 할인으로 인하여 사용량이 증가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마일리지 사용
출처 mk

 
대한항공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 그동안 불만이 많았던 마일리지 보너스 좌석 배정을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이용 가능한 선택 폭도 늘리고 있는 중이다.
 
지난 10월 30일 대한항공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증가한 보너스 좌석 수요를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는 방향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상반기를 비교해 보면 거리 기준의 보너스 수송은 21% 증가하였다. 아직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완벽한 노선 운항이 아니라 공급 좌석은 반대로 33% 감소하는 상황에서 이뤄진 수치라 더욱 주목된다. 2023년 전체 마일리지 사용량도 2019년과 비교하면 74% 증가하였다.
 

현재 대한항공에서는 소비자들의 마일리지 사용처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 우선 캐시 앤 마일즈가 있는데, 캐시 앤 마일즈는 항공권을 구매하는 경우 운임의 일부를 마일리지로 지불하는 복합결제 서비스를 말하다.
 
캐시 앤 마일즈 서비스는 보유한 소액 마일리지로 사용이 여의치 않은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출발일과 판매 좌석 제한이 없다는 점이 캐시 앤 마일즈의 장점으로 꼽힌다.


항공권을 구매할 때 최소 500마일부터 운임의 최대 30%(세금·유류할증료 제외)까지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쇼핑과 호텔에서도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마일리지 몰에서는 기내용 캐리어, 골프공 등 대한항공 굿즈를 비롯하여 한우 등의 식음료도 구매할 수 있다.


또 마일리지를 메리어트 포인트로 전환해 전 세계 메리어트 계열 호텔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마트 할인권, 교보문고 도서 바우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 마일리지 제휴처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기내면세품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기간 한정 마일리지 사용처인 스카이패스 딜을 여러 차례 진행 중에 있는데, 올해 연말까지도 2차례 기획전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아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는데,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경우 마일리지를 덜 공제하는 보너스 핫픽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보너스 핫픽 노선은 분기별로 출발 기간 등과 함께 변경된다고 한다. 현재는 국내선을 비롯해 일본, 동남아, 중국, 유럽, 미주, 대양주 노선이 대상이다.


최대 1만 마일까지 마일리지를 아낄 수 있다. 보너스 핫픽 서비스는 연중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측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 등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