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e바우처 프로모션을 소개합니다.

최근 항공사마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정상적인 시즌이어서 인지 프로모션이니 이벤트 등 할인행사가 꽤 많이 나오고 있는데, 베트남 저가항공사인 비엣젯항공에서 e바우처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해서 무슨 내용을 체크해 보고자 한다.

 

지난 6월 7일 비엣젯항공이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최대 25% 할인 가능한 e 바우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비엣젯항공 온라인 CHECK-IN SYSTEM은 모든 국내선 노선과 일부 국제선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비엣젯항공 e바우처 프로모션 홍보 사진 - 출처 ttl

  

6월 7일부터 비엣젯항공 홈피에서 e바우처를 25% 할인된 금액으로 한화로 최저 27,850원부터 최대 111,400원 정도인데 사용 범위에 따라 선택하여 구매하면 된다고 한다.

 

25% 할인된 가격으로 e바우처를 구입한 후, 비엣젯항공의 특가 이벤트나 또 다른 프로모션 진행 시 e바우처를 사용하면 할인되는 폭을 더 늘릴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저가항공사 중에서 고객 불만 접수가 가장 많은 항공사 중 하나라서 그런지 크게 즐거운 마음으로 와닿지는 않는다.     

 

프로모션을 통해서 구매한 e바우처는 2023년 7월 15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비엣젯항공의 인천공항 출발 항공편을 포함하여 모든 비엣젯항공의 항공편에 대해 사용이 가능하며, 비엣젯항공의 모든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세금(Tax) 및 할증료(Surcharge)를 포함한 비용으로도 적용된다고 한다.

 

또한, 구매한 비엣젯항공의 e바우처는 친구 또는 가족에게도 선물할 수 있다고 한다. 비엣젯항공 팬 페이지에서는 월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개최하여 저렴한 가격의 e 바우처를 제공한다고 전하고 있다.

 

베트남 국내선 노선은 출발 1일 전부터 1시간 전까지 온라인으로 CHECK-IN이 가능하며, 베트남 국내의 모든 공항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국제선의 경우 인천국제공항(한국), 홍콩 쳅락콕공항, 도쿄 나리타 공항(일본), 시드니‧멜버른(오스트레일리아), 뭄바이‧아흐메다바드‧뉴델리(인도)에서 하노이(베트남) 노이바이 국제공항으로 항공기에 탑승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출발 1일 전부터 1시간 30분 전까지 온라인으로 CHECK-IN이 가능하다고 한다. 비엣젯항공은 앞으로 더 많은 국제공항에서 온라인 CHECK-IN이 가능하도록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딱 보니깐 비엣젯항공의 e바우처라는 게 백화점 상품권을 할인받아서 구매하는 것과 비슷한 것 같은데, 이전의 뉴스를 봤을 때 비엣젯항공의 환불금을 양도가 안되고 유효기간이 있는 자사 포인트로 제공한다고 하던데, 이제 e바우처로도 지급할 것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스쳐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