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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취리히로 정기편 운항중인 스위스항공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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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항공은 지난 5월 8일(수요일)부터 주 3회 스케줄로 인천-취리히 노선을 정기 편으로 취항하고 있다. 이번 인천-취리히 운항은 운항 중단한 지 무려 27년 만에 재운항하는 노선이다.

 

취리히
출처 bing

아름다운 스위스 취리히 모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스위스의 대형항공사(Full Service Carrier)인 스위스항공이 지난 5월 8일(수요일) 09시 55분에 인천-취리히 노선을 정기 편으로 신규 취항하고 있는데, 이제 본격적인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위스항공은 지난 5월 8일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6번 게이트에서 인천-취리히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었다. 스위스항공이 한국에 재취항하는 것은 지난 1998년 김포-취리히 노선 운항을 중단한 지 무려  27년 만의 일이다.



그동안 인천-취리히 노선은 대한항공이 단독으로 주 3회 운항하고 있었으나, 스위스항공이 A340(215석) 기종을 투입하여 주 3회 운항을 추가하면서 이용객들의 항공 교통 편의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케줄
출처 travel info

스위스항공의 인천-취리히 운항 스케줄
 

  
스위스항공은 현재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총 46개국의 97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현재 보유 항공기수는 86대에 이르고 있으며, 2023년 한 ㅐ 동안 약 1,930만 명의 여객을 수송하였ㄷ고 한다. 이번 인천 노선으로의 취항은 동북아시아에서 중국 상해(푸동)와 일본 동경(나리타)에 이은 3번째 동북아시아로의 신규 취항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그동안 스위스항공 본사 방문 등 다각적인 유치 마케팅을 통해서 스위스 최대 항공사를 인천공항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었다”라며 “2024년 연말까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티웨이항공), 포르투갈 리스본(대한항공) 등 유럽지역으로의 신규 취항이 예정되어 있어서 인천에서 유럽으로 가는 하늘길이 점차적으로 더 확대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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