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중에서 유일하게 스카이트랙스 4성(4 Star) 항공사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본다.
스카이트랙스 4성 항공사로 선정된 배경에는 차세대 항공기 도입 등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하고 있다.
그렇다면 다른 저비용항공사들의 등급 어떤지 궁금해져서 한번 체크해 보았다. 먼저 진에어는 이외지만 No Star(고객 평가 10점 만점에서 7점)이다. 제주항공도 No Star이다(고객 평가 10점 만점에서 4점). 근데 제주항공의 평가는 생각보다 낮아 좀 놀랬다. 그다음 티웨이항공도 제주항공과 같은 레벨이다. 에어서울은 등록조차 안되어 있다.
그리고 하나 더 체크해 보았다. 북한의 고려항공은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체크해 보았다. 근데 다소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물론 No Star이지만 고객 평가 10점 만점에서 6점을 기록하고 있다.
영국의 항공 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올해 발표한 항공사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에어부산(Air Busan)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LCC) 가운데 유일하게 가장 높은 등급 중 하나인 4성(4 Star) 항공사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6월 7일 밝혔다.
영국 스카이트랙스는 이번 평가를 시행하면서 이전과는 다르게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형식으로 진행하였다고 한다.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방식은 심사위원이 일반 여객처럼 가장하여 항공편에 탑승한 후 해당 항공사의 기내 편의성, 서비스 품질 등을 평가하는데 등급은 1성(1 Star)부터 5성(5 Star)까지 구분되고 있다. 여기서 잠시 5성(5 Star) 항공사 한번 보고 가자.
에어부산은 차세대 항공기 도입, 기내 청결,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에어부산은 에어버스 A321Neo, 에어버스 A321LR등과 같은 차세대 항공기를 우선적으로 도입하여 전원 콘센트, USB 포트 등 기내 편의성 확대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운영 중이던 노후 항공기를 자발적으로 반납하여 안전성을 증대시키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고하였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계획적인 스케줄에 따라서 정기적인 서비스 점검 및 관리·개선을 통해서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였다는 평가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중에서는 유일하게 공항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는 점, 다양한 기내 특화 서비스 시행하는 등 전반적으로 고객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이 부각되었다. 지난해 8월에는 사전 주문 기내식 신규 5종을 출시하하였고 기내식 메뉴를 개편하여 탑승객들이 보다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는 점도 주목되었다고 한다.
에어부산은 "2023년 초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항공사별 안전 수준 평가'에서 최상위급의 평가를 받은 데 이어서 이번에 세계적인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의 평가에서도 세계적인 서비스 수준이 증명된 항공사로 선정된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욱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여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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