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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면세품 구입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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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SKY PASS MILEAGE)로 이제 기내면세품 구매가 가능하다는 소식을 전해 본다.


마일리지가 대부분의 경우 항공권구입 시에만 활용됐었고, 뭐 최근에는 좀 더 다양하게 마일리지를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지만, 기내면세품을 구매하는 경우라면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일리지 바우처
출처 travel info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SKY PASS)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대한항공 기내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는데 지난 6월 9일(금요일)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기내면세품을 구매하는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급받은 기내면세품 할인 바우처를 대한항공 온라인 기내면세점 ‘SKY SHOP’에서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기내면세품 할인 바우처는 20달러와 50달러 두 종류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바우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2,800마일, 6,800마일을 사용하면 발급이 가능하다고 한다. 바우처는 최소 20달러 이상의 면세품을 구매할 시 1회에 한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며, 온라인으로 주문이 불가한 주류는 마일리지 사용이 제한된다고 하니 참조하자.
 
여기서 궁금한 것은 2,800마일을 적립되려면 얼마나 항공을 이용해야 되는지 궁금해진다.


도시마다 마일리지 적립율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계산하기 어렵지만, 편도기준으로 일본 노선은 400~500 마일이고, 동남아 노선은 약 2000 마일, 미주노선은 약 6000 마일 정도되니, 일본은 왕복 4~5회 정도, 동남아는 1 왕복, 미주는 편도만으로 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는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은 바우처 금액이 좀 큰 게 있으면 고객 입장에서 더욱 선택의 폭이 많은 텐데라는 아쉬움이 좀 있다. 
 

대한항공 온라인 기내면세점인 ‘SKYSHOP’ 이용 시에는 단거리 국제선 노선은(일본, 중국)은 항공기 탑승 48시간 전까지, 그 외 중/장거리 노선(동남아, 유럽, 미주)은 탑승 72시간 전까지 주문 및 취소가 가능하다고 한다.
 

마일리지 사용처
출처 travel info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사용처


대한항공은 2022년 6월부터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다양한 생활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카이패스 딜(Deal)’ 기획전을 통해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었고, 2023년 하반기부터는 기내면세품 온라인 사전 구매 시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추가되어 스카이패스 회원들의 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좀 더 수월하게 그리고 편리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한 상품들을 개발하고 소진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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