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얼라이언스 파리 샤를 드 골공항에 신규 라운지 오픈 소식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이 회원사로 있는 세계 최초, 최대 항공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지난 10월 13일에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서 2번째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를 공개하였다.


샤를 드 골 공항라운지는 1 터미널 10번에서 38번 게이트를 이용하는 스타얼라이언스 항공편 탑승하는  퍼스트클래스, 비즈니스클래스 승객과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유나이티드 클럽(United Club)과 에어캐나다 메이플 리프 클럽(Maple Leaf Club)의 우수 회원도 샤를 드 골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출처 travel info

샤를 드 골 라운지는 1 터미널에서 가장 최근에 오픈한 면세 구역에 있어서 출국 심사 및 보안 검사 후 이용이 편리하며, 규모는 약 300명 이상이 이용왈 수 있다.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스타얼라이언스 LA 공항 라운지 디자인을 맡았던 건축사무소 겐슬러(Gensler)가 파리 라운지의 설계도 담당했다.


스타얼라이언스 동맹체 대표는 "스타얼라이언스는 회원사 탑승객의 경험의 품격을 한 층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데, 공항 라운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단순하고 즐거운 경험 이상이며, 상용 고객의 Needs를 충족하기 위해 심도 있게 구성한 새로운 파리 라운지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하고 있다.


신규 라운지에서는 유리 재질의 파사드를 통해 멋진 활주로 전망과 더불어 풍부한 자연광을  담아내는 설계로 더욱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라운지는 그동안 스타얼라이언스가 집중하고 있는 항공 여행 수요 욕구를 충족과 동시에 지역 고유의 특색이 잘 반영된 분위기와 어울리는 공간을 디자인해 온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샤를 드 골 공항라운지는 프랑스 고유의 매력을 강조키 위하여 현지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특히 시대를 초월하는 파리의 아름다움을 반영한 몰딩과 아치 구조 장식, 매혹적인 에펠탑흑백 사진, 프랑스 현지 아티스트들이 고심 끝에 선정한 가구와 장식품들로 꾸며져 있어서 다른 공항라운지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는 멋진 디자인의 웰컴 바, 제라르 베르트랑(Gerard Bertrand)의 남프랑스산 와인을 제공하는 와인 바, 세계 각지의 다양한 차를 제공하는 티 살롱 등이 특징적이다.


조용한 공간을 선호하는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하여 라운지 곳곳에 개별적인 작업 구역과 한적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스타얼라이언스 동맹체 부사장은 "스타얼라이언스가 새로운 파리 라운지를 선보임으로써 이제 전 세계 스타얼라이언스 브랜드 라운지는 총 7 곳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공항 라운지의 경험도 새로운 차원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라고 말하며 “화려한 도시 파리에서 출발하는 탑승객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 장식 및 F&B 등 라운지 구성하요소들을 보다 신중하게 큐레이션 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스타얼라이언스 파리 라운지는 모든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위하여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충분한 자연광을 담고 있는 ‘윈터 가든’이나 야외 중정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모든 설비가 갖춰진 ‘샤워 스위트’ 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1 터미널에서 2 개의 라운지가 있다.


지난 2019년에 개보수된 1 번째 라운지는 보안 검사를 받기 전인 일반 구역 10층에 위치하며, 50번~78번 게이트로 출발하는 솅겐 지역 운항 항공편. 탑승객과, 모든 게이트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탑승객 중 다양한 라운지 액세스 프로그램에 가입한 시람은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아시아나항공 포함 20개의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는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서 22개국 34개 도시로 연결되는 464편의 항공편이 매주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