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고 공항으로 4년만에 운항 재개하는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10월 25일부터 주 3회 스케줄로 돗토리(요나고) 운항을 재개한다. 최근 일본 소도시여행이 인기여서 그런지 첫 편 예약률은 100%를 기록하였다.


일본의 또 다른 소도시인 다카마쓰 운항에 이어서 돗토리(요나고)는 2 번째 단독 노선이다. 에어서울은 여행객들에게 일본 소도시 매력 전할 것이라고 한다.

출처 travel info

에어서울이 10월 25일부터 서울(인천)-돗토리(요나고) 노선을 주 3회(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스케줄로 4년 만에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돗토리(요나고)로 운항을 재개하는 첫 편은 195석 만석으로, 100%의 예약률을 기록했다.


서울(인천)-돗토리(요나고) 노선은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발생 이전인 지난 2019년 10월까지 에어서울의 단독노선으로 주 6회 스케줄로 운항하던 노선이었다. 이번 운항은 약 4년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10월 25일 오후에는 돗토리현의 요나고 키타로공항에서는 에어서울 대표를 비롯하여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현지사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어서울의 복항을 축하하는 환영 행사가 진행되었다.


에어서울 대표는 “최근 일본 소도시 여행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데, 다카마쓰에 이은 에어서울의 2 번째 단독 노선으로 돗토리(요나고) 운항을 결정했다”라며, “돗토리(요나고)는 아직 한국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일본의 숨은 보석과 같은 도시로, 에어서울 직항 편을 이용하여 일본 소도시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돗토리현은 일본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지역으로, 일본 내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이는 곳으로’로 알려져 있고 유명하다. ‘서일본의 후지산’이라고 불리는 다이센의 가을 단풍과 겨울 온천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