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아름다운 자연과 고유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연상시키는 하와이안항공의 새로운 기내 디자인 모습이 앞으로 다가올 운항을 예고하면서 공개되었다.
하와이를 연상시키는 좌석 배치는 1-2-1 구조로 승객입장에서 보면 편리성이 가장 최적화된 형태를 갖추고 있다.
물론 전 좌석이 이런 구조는 아니고 비즈니스 틀래스에 해당하는 히이호쿠 하는 좌석에 대해서만 그렇다.
2023년 11월 도입예정인 하와이안항공의 보잉사의 B 787-9 드림라이너 기종의 '레이호쿠' 스위트 객실 모습인데, 뭔가 따듯하고 환영하는 분위기가 느껴진다.
총 300석 규모가 될것으로 알려진 하와이항공의 보잉 B787-9 드림라이너의 구체적인 내부 모습은 천연 나뭇결처럼 묘사된 패널과 일몰과 일출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기내 천장 등 객실내 여러곳에서 폴리네시안 역사를 담아내고 있으며 승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하와이안항공의 기내 좌석 번호 및 기내 표시판에는 영어와 함께 하와이어로도 같이 표기되어 있다고 한다. 이 또한 하와이안항공 탑승자들에게 하와이를 느끼게 해주려는 포인트로 보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하와이어 표기를 벤치마킹하여 한류 인기가 높은 최근 시기에 한글 표기를 추가하거나, 혹시 있다면 더욱 증가시키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새롭게 도입되는 하와이안항공 보잉 B787-9 드림라이너 좌석구성은 비즈니스 클래스에 해당하는 레이호쿠 스위트가 1-2-1 배열로 34석, 엑스트라 컴포트는 79석, 메인 캐빈인 일반 이코노미석은 266석으로 구성되어있다.
하와이 분위기가 넘치는 레이호쿠 스위트는 슬라이딩 도어를 갖추고 있는 침대형 ‘라이플랫(Lie-flat)' 좌석이며, 전 좌석 모두 복도로 바로 연결이 가능해서 해당 클래스를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이동의 편히함을 제공한다.
1-2-1 좌석 배치는 단체 및 개인등 여객의 성격에 관계없이 이용객 모두에게 최적화된 구조이다.
이코노미 클래스에 해당하는 메인 캐빈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좌석에 12인치 스크린과 USB-A, USB-C 충전 포트가 장착되어있다.
헤이호쿠 스위트 다음으로 높은 클래스인 비즈니스와 이코노미 중간 클래스인 엑스트라 컴포트 좌석의 경우 메인 캐빈 좌석보다는 넓은 공간이 제공되며 메인 케빈 기능에 AC 콘센트도 제공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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