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빵축제 개최 소식입니다.

대전관광공사애서 오는 10월 28일(토요일)부터 29일(일요일)까지 이틀 동안 서대전공원에서 70여 개 빵집과 100여 개 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2023 대전 빵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출처 chung chung news

대전 빵축제 포스터


이번 대전 빵축제는 대전관광공사가 주최하며, 대전광역시, 대전 중구청, 대한제과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성심당이 후원하고, 공식행사, 메인행사, 공연행사 등 7개 분야 13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첫날 공식행사로는 개막식 , 15미터  대형롤케이크 커팅 포퍼먼스, 빵집컬렉션과 빵시식 프로그램, 대전지역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 등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개막 첫날에는 어반자카파 조현아, 양다일, T024의 축하공연이 있고 둘째 날에는 육중완 밴드, 걸그룹 시그니처 등 K-POP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경연행사로 대전 빵축제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도전‘빵’ 골든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전달되며, 크레인 기계를 통한 마카롱을 뽑는 ‘빵 크레인 이벤트’, 자신이 직접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쌓아 먹는 ‘팡파르 트로피’,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대전 빵축제 개최 장소를 서대전공원에서 치러짐에 따라서 이전보다 행사규모가 확대되고 빵 참가업체도 전년도 45개 업체와 비교하면 약 35.7% 대폭 증가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서 기부행사로 참여업체 판매수익을 일부 자율 모금을 통해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부한다.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서대전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전 빵축제에 대전지역 빵 참여업체들이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한 데 대해 감사하다”라며 “대전이 전국 최고 빵의 도시로 거듭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빵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전하고 있다.


한편, 10월 마지막 주말에 개최하는 ‘대전 빵축제’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가을정취와 함께 낭만적 고취와 호기심 및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행사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