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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처리 항공권 판매하는 에어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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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은 항공편의 출발일 기준으로 7일 이내로 미 판매되고 있는 항공권에 대해 초특가로 판매하는 '땡처리 특가'를 지난 3월 20일부터 이벤트성으로 실시한다고 한다.
 
타이밍을 잘 잡는다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지만, 만약 현지 일정이 정해져 있는 상황이라면 개인 입장에서 좀 무모한 기다림 또는 도전일 수 있다.

 

땡처리 포스터
출처 travelinfo

 

'땡처리 특가'는 SNS 통해서 특가 정보를 불시에 고지한 후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만약 이렇게 불시에 고지되는 정보를 재빠르게 잡으려면 에어서울 SNS를 깔아놓는 것이 필수일 듯하다.

특가가 뜨는 날짜에 맞춰서 언제든지 여행 가능한 벼락치기 여행객들에게는 좋은 기회일 것 같다.

 

  
에어서울에서는 출발일로부터 며칠밖에 남지 않은 국제선 항공편 좌석에 대해 파격적으로 할인하는 '땡처리 특가'를 실시한다는데, 이러한 배경은 일반적으로 소비자가 구매하는 제품과 달리 항공 좌석의 구성은 시간과 공간으로 되어 있어서 시간이 지나버리면 그 항공편 좌석의 제고는 없고 소멸되는 데 있다.
 
아마도 성수기보다는 비수기 때 더 빈번하게 발생할 소지가 높은데, 이러한 이벤트성 가격들이 많아지게 되면 그 대기자 수요가 많아질 텐데 항공사 예약율 감소에 영향을 줄지 지켜봐야겠다.
 
  
‘땡처리 특가’의 정보는 예고 없이 불시에 에어서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고지되는데, 이 고지 내용에는 대상 노선, 탑승 날짜와 스케줄, 땡처리 특가 좌석 수 등등이 구체적으로 안내된다고 한다.

 
일본 노선은 출발일 기준으로 대략 1-3일 전에, 동남아 노선은 출발일 기준으로 대략 1-7일 전에 땡처리 특가 정보가 불시에 고지되며, 출발일 기준으로 왕복 일정 모두 좌석이 오픈된다고 한다. 여기서 좀 애매한 것은 다소 장기체류인 경우에도 왕복일정이 오픈될까 하는 궁금증이 있다. 
 
 
에어서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땡처리 특가 정보를 먼저 확인한 사람이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으로 접속하여 선착순으로 땡처리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도 에어서울 인스타그램에서 모바일 앱으로 연동하는 기능이 있으면 좋을 듯한데, 함 체크해 봐야겠다. 

 
‘땡처리 특가’는 좌석 판매상황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이벤트의 실시 주기는 구체적으로 정해질 수는 없겠으나, 한번 이러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고지한 이상 평균 주 1회 이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에어서울 측에서는 “에어서울의 SNS 회원 및 Loyalty 고객분들에게 정기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의미에서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상대적으로 시간이 자유로운 분들에게는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즐기실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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