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 인천공항 라운지 재오픈 소식입니다.

싱가포르항공은 지난 6월 5일(월요일)부터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에 실버크리스 라운지를 재 오픈하였다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싱가포르항공은 인천공항 라운지 재 운영을 결정하였고, 비즈니스와 휴식 등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하는 다양한 여행객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려는 계획의 한 부분이라고 전하고 있다.
 

인천공항 실버크리스 라운지 -- 출처 bing

 
싱가포르항공의 실버크리스 라운지는 인천공항 제1 여객 터미널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코로나 전인 2019년 '내 집 같은 편안함'이라는 콘셉트로 다시 새롭게 디자인된 실버크리스 라운지는 탑승하기 전 비즈니스 업무뿐만 아니라 여유로운 휴식 및 식사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실버크리스 라운지 내에는 개인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인 프로덕티비티 포드(productivity pod)가 구비되어 있어서 비즈니스 목적으로 출국하시는 분들이 항공기에 탑승하기 전까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각도와 밝기 조절이 가능한 독서등 외에도 220 볼트 전원 공급, USB 포트 등 업무처리가 편리하도록 갖춰져 있다. 샤워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서 비행 전에 상쾌한 상태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실버크리스 라운지에서는 한국과 싱가포르 및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도 골고루 제공되는데,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바에서는 커피와 칵테일을 마시면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싱가포르 전통문화를 모티브로 꾸며진 ‘싱가포르 카페(Singapore Café)’는 락사, 치킨 카레를 곁들여진 로티 프라타, 카야 토스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ED 마스크 전문기업인 셀리턴과 제휴하여 ‘K-뷰티존’도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싱가포르항공 한국 지사장은 싱가포르항공이 지향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와 시그니처 환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분들의 시간을 특별하게 만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실버크리스 라운지가 다시 운영을 재개한다는 것은 싱가포르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향상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 중 하나”라고 전하고 있다.
 
실버크리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싱가포르항공 스위트, 퍼스트 &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과 싱가포르항공 이용 PPS Club 회원 및 크리스플라이어 골드 회원, 스타 얼라이언스 항공사를 이용하는 스타 얼라이언스 골드 회원이면 가능하다고 한다.
 
예전에는 공항라운지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에는 가능한 대상이 되어 공항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무료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보내고 싶은 마음이 많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