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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샌프란시스코도 취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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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하이브리드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가 5월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취항한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에어프레미아의 미주노선은 뉴욕, 로스앤젤레스에 이어서 3번째 노선이 된다. 앞으로도 미주노선을 확장에 집중하고 있어서 4번째 미주노선 소식도 잘하면 년내에 들려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주 4회로 운항될 예정이며, 1월 24일부터 항공권 판매가 개시되었다.

 

에어프레미아 드림라이너
출처 bing

에어프레미아 드림라이너 모습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이하는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5월부터 인천공항↔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정기 편 운항을 개시한다.



에어프레미아는 미국 본토로 향하는 3번째 정기 편으로 샌프란시스코 노선을 5월 17일부터 주 4회 취항한다고 지난 1월 22일 밝혔으며, 1월 24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로스앤젤레스(LA), 뉴욕,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미국 노선은 사실상 오랫동안 대한항공, 아시아항공과 같은 대형항공사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장거리 노선이라는 점에서 에어프레미아의 취항은 눈여겨볼만하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 폭이 넓어진 면이 있고 가격적인 메리트도 동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그리고 일요일 오후 5시 30분에 인천공항에서 이룩한다. 샌프란시스코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에 출발이고 다음날 오후 7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에어프레미아는 교민, 유학생, 관광 수요가 꾸준한 로스앤젤레스(LA)도 주 7회 운항 증편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적항공사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외에 대안이 없었던 로스앤젤레스(LA), 뉴욕 노선에서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2023년에 22만 9,300여 명을 수송하여 11.6%의 분담률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에어프레미아는 전략적으로 장거리 위주 운항에 집중하고 있어서 소비자들에게는 중장거리 특화 항공사로 입소문이 나있는 상태이다. 대형항공기 보잉 B787-9 드림라이너 5대가 에어프레미아의 주력 항공기로 미주 및 유럽 등 장거리 노선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고의 EU승인을 앞두고 유럽노선은 티웨이항공이 참여하는 모양새고 에어프레미아는 유럽 보다는 미주지역에 더 집중하는 듯하다.



현재 에어프레미아에서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실시 중에 있다. 이달 1월 28일까지 총액운임 기준으로 일본 나리타 노선은 이코노미석 90,1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150,100원부터 판매하고 있는 중이다. 방콕은 이코노미석 130,7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200,700원부터 구매할 수 있고 탑승 유효기간은 3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이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월 29일부터 장거리 노선인 로스앤젤레스(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의 '프로미스' 항공권 프로모션을 추가로 오픈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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